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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녹음.wma>>

   

오디오 녹음 시작: 2011년 9월 9일 금요일 오후 2:04

MINIMALISM AND PERCEPTION.PPT

MINIMALISM AND PATRONAGE.PPT

SITE SPECIFIC AND PUBLIC MOVEMENT.PPT

   

강의.

강의는 학부수준으로 할것이다.

작품을 떠올릴 수 있도록, 저자가 어떤 단어를 말했을 때, 담론에서 쓰이는 용어로서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목표.

   

어떠어떠한 작가가 있고 작품은 무엇이다. / 비평.

되도록이면 다 읽고 와라.

이사람들은 미술사학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저자들. 영어 읽기 힘들다. -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글을 쓰고 이론을 어떤 방식으로 적용하여 설득시키는가를 보는 게 논문을 쓰는 것과 연관된다.

   

미니멀리즘 이야기할때 특이한 점은 예를 들어, 미니멀리즘이 무엇이냐 할때 특이하게도 클레메트 그린버그에서 시작한다.

잭슨폴록으 ㅣ작품이 무엇이냐 하면,

알콜중독이 심했고, 젊어서 심리상담을 많이 받았는데, 성격자체가 난폭하고, 말로 잘 하는 지적인 사람은 아닌데, 몸으로 말하는 스타일의 남자다. 심리상담받을때 말보다는 그림을 통해 치료를 받기 시작했ㄷ자. 정신분석보다는 당시 융이나 집단무의식, 원형으 ㅣ이미지가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말한다. 그래서 드립페인팅 당시에는 유명한 작가였지만 지적이고 부자들과 같이 있는것이 불편해서 시골 농장에서 무아의 경지 어쩌고

파괴적이고 표현적으로 내면의 불안공포를 표현하는 작품이다 라고 말들한다.

   

그런데 프랭크스텔라는 ? 할말이 없다. 그냥 좋은 학교 공부 잘했고, 출생 등등 모른다.

개인의 내면 표출했나? 몰라

토니 스미스? 몰라.

미니멀의 특징 - 작품의 의미가 잭슽폴록은 그에 비하면 알아볼수 있는 이미지는 없어도 내면을 표출했다든가 정신세계를 그만 이해할 수 있고 AUTHORITY도 있는 전통적인 작품이다. 알콜중독, 요절, 등등. 도저히 일반인은 이해할 수 없는 심오한 세계다 뭐다 그런말이 가능. 그러나 미니멀에는 작가개인의 표현이나 작품내 완결된 의미가 들어있지 않다. 제일 처음 특이하게도 그린버그 이야기가 나온다. 크라우스 - 폴록은 얘기할 수 있지만 미니멀은 컨텍스트 - 맥락을 이야기할 수 있다. 미니멀은 그것에 대한 반향으로 매우 특이하게 ** 의미**와 맥락** 작푸므이 의미가 내재해있어서 변하지 않는 가치가 아니라 맥락에 달려있다. 어떤 컨텍스트이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작품의 히스토리를 쓴다 하면 누가 쓰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미니멀만 그런 건 아니지만, 60년대 이후의 미술은 다 이렇게 의미가 내재해있느냐, 작가에 의존하느냐 그것이 아니라 맥락에 있고 = 그 바깥에 있다는 말이다.

   

그린버그 아방가르드와 키치 논문

어메리칸 타입오브 페인팅 - 아방가르드 미술은 이러해야 한다 .그게 세잔을 거쳐 인상주의 피카소를 거쳐 완결된 곳은 미국땅이다 라는 이야기. 그린버그가 이야기하는 모더니즘이란, 진목적이 있어서 목적론적 역사관, 모더니즘이란 미술의 정점이 있으면, 미술이 발전해왔고, 미국에서 2차대전 후 추상표현주의자들에 의해 정점을 찍었다. 미국의 위대한 미술사상 성취는 모더니즘이고, 그것이 아방가르드의 궁극에 있다는 것이다.

   

그럼 그린버그가 쓴 말 줌에, - 모더니즘의 핵심은 내가 보기에 특징적인 디시플린 자기자신을

어떤 분야 디시플린이 있다면, 그린버그는 조각에는 이론이 잘 안맞는다. 회화에 더 잘맞는데, 여튼 분야가ㅓ 있다면, 분야를 비평하기 위해서 특정한 방법을 사용하는데에 있다. 이유는, 전복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확고하게 뿌리내리기 위해서, 페인팅은 스스로를 비판하기 위해 페인팅의 미디엄을 사용해야 한다. 회화가 다른 모든 예술과 다르게 그만이 가지고 있는 속성은 2차원적인 평면성. 캔버스가 있다 .FLAT FRAME평면과 틀이 있다. 색채를 사용한다. 이다.

김영나 논문 보면 그린버그가 왜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나와있다.

그도 이차대전 및 복잡한 정치적 상황에 의해 얼마나 쉽게 이용당할 수 있나를 경험한 사람. 히틀러가 나치 정권에서 사실적인 미술을 어떻게 이용하고, 추상미술이 어떻게 배격되는지 목격. 그가 생각하기에 미술이란 것이 사회적인 다른 변화가 있더라도 그것에 흔들리지 않고 독자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고유의 특성을 유지하는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회화가 역사화이면, 그것을 보는 사람이 정치적으로 이용할 수가 있다. 나폴레옹을 찬양하는 것은 그림 말고 다른것으로도가능하다 내러티브에 종속되어있으므로., 회화가 독립성을 유지하고 발전해나가기 위해서는 회화 외적인 요인에 흔들리지 않게 요소를 다 빼버리고 고유의 것만 남겨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래서 잭슨폴록의 그림을 보면 - 무슨 생각을 하냐, 폴록이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사진을 봐서, 광기에 차있는 사람이 내면을 표출하기 위해 쓴 방법이라 말한다. 그린버그에게는 그것이 중요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무시했다. 폴록은 융의 집단무의식이라든가 신화 원형이미지 인디언 주술 그런것에 굉장히 매료되어있었는데, 그린버그는 자기 이론에 안맞으니 무시한다. 플랫한 페인팅일 뿐이다. 그림을 그렸다. "뭘?"은 중요하지 않다.

그린버그 " 회화란 미국에서 폴록에 의해서 완전히 평면, 아무런 내러티브가 없이 레퍼런스가 없는 직사각형 플랫 컬러 만을 보는 것으로 발전하였다. "

그런데 그린버그의 카리스마가 너무 강렬해서, 그의 눈에 들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어서, 폴록도 그렇게 됨.

이 세대 추상표현주의자들은 그림 그리자니 좀 그렇다. 걔가 안된대니까. 그러니까 물감 드리붓고, 모리스루이스같은 경우는 너는 화가가 아니라 염색을 하는 게 좋겠어. 물을 들이는 지경. 더 이상 나아갈데가 없다. 그래서 미니멀리즘 - 스텔라 " 캔버스의 모양에다 아무것도 레퍼런스 없이 플랫화면에다 색을 칠하는 것:"이 되었다. 그의 shape canvas - 캔버스가 네모가 아니라 모양으로 맞춰져있다. 누가 표현하기로 "one thing after another" 이미 회화의 기획은 정해져있다. 그가 할 일은 그냥 그린것 뿐.

알고보니 캔버스에 두께가 있다. 그러다보니 5센치쯤의 캔버스가 벽에 걸려있자, 그전까지는 플랫한 것 위에 그림이 그려져있어서 물질 자체를 의식하지 않았다. 캔버스라는 물질 자체가 점점 중요하게 보이게 되는거다. 동시에 회화이긴 한데, 조각적인 물건이 되었다. 회화는 분명히 평면위에 있는 어떤걸 말했는데, 이제는 그 물질 자체를 의식하게 된 것이다. 주관성이 개입되지 않은 채, 물질적인 제약이나 조건내에서 만들어냄. 뭔가 이렇게 tony smith - 조각이긴 한데 조각이라기엔 전통적인 특성이 없다. 정육면체일 뿐이지.

그린버그 이야기중에 많이 들어봤겠지만. 그림이 있으면, 그림은 내러티브가 없어야 하는데,

Self- referential이라는 말 - 자기지시성 -

예를 들어 그림을 그리는데, 꽃 이미지를 그렸다. 머리에 꽃이 떠오르지. 그게 꽃을 refer하는 것이다. 그린버그는 이것이 그림 밖에 있는 것을 레퍼ㅗ하면안된다. 그게 셀프레퍼런셜이다.

로댕 생각하는 사람 조각해놓으면 돌이 아니라 사람을 리퍼하는것.,

토니스미스의 이것은 다른 무엇을 떠올리는 것이 아니다.

주관적인 개인성이 개입되지 않은것.

토니스미스 - 높이 180정도. 사람크기라는 것이다."나는 monument를 만드는것도 아니고 object도 아니다.

Monument - 크기가 너무 크다. 스케일 자체가 주는 느낌도 있는데, 미니멀리즘은 그것도 거부.

Object 물건처럼 작지도 않아야 한다. 장식품처럼x

마이클프리드같은 사람은 그래서 좋아한다.

Donald Judd

그의 작품의 경우 반복적인 플렉시그라스 알루미늄 등 산업재료로 기하학적인 단순volume을 만들고 배열한다.

Carl andre

벽돌이 있다. 벽돌을 바닥에 늘어놓는다.

Robert Morris

대단히 단순한 기하학적 3차원 오브젝트를 만들어

Dan Flavin

형광등을 단순히 배열

Sol Lewitrt - 큐브사용.,

다빈치는 천재

고흐는 미치광이

마티스 표현적 색채가 있다.

이집트는 종교적 심볼 금

미켈란젤로 - 절대적 미

미니멀리즘 -

아티스트터치

미스터리

개인성

표현

감정

상징적의미

오리지널리티 - 반복적

밸류어블재료도 없다 - 산업적재료

비평가들 당황

정의

기계적으로 만들어졌고

매우 단순한 기하학적 형태

삼차원적 물건이다.

미술관 바닥에 그냥 놓여있다.

갤러리는 white cube이다. 라고 말들 한다. 잭슨 폴록의 그림이 거기 있으면 시공간이 없어진 곳이 되어서 그에 빠지겟고, 로스코도 사색 명상이 되겠고, 채플이 되기도 했다. 어떤 갤러리는 우리가 이상적 정신을 추구하고 어쩌고.. 로댕 - 미술작품 조각작품은 기단위에 있거나 회화는 가림막이나 흰벽이 있고, 초월적인 공간에 있었다는 게 기본적인 세팅이라면,

로버트 모리스는 단순한 기하학적 형태의 사물이 그냥 놓여있다. 모리스의 전시회에는 들어가면, 작품이 어디….? 이야기할때 작품이 뭐냐, 건물의 일부가 아니며, 가구가 아닌것 이라고 비아냥거리며 정의하기도 했다.

이게 다 뭐냐? 비평하기 위해 당시부터 노력했다. 뭐야 정의가.

이전세대작가들은 스스로가 인텔리전트한 사람이라고 잘난척하고 그러지 않았다. 폴록도 자기가 예술가라 내작품을 말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모리스나 스텔라는 아이비리그 나와서, 한편으로 미술이론이나 철학조류를 빨리 받아드링고 적극적으로 글로 쓴다. 그들의 글이 이후에 작품해석과 이해에 큰 역할을 했다.

Abc art - barbara rose 평론가. 1965

Abc아트다. 너무 기본적이어서

Specific object - donald judd 1965

이것은 회화도 아니고 조각도 아니고, 무언가 물질인데, 어떤 사물이 있긴 한데 아주 특정한, 독특한 사물이라는 것이다.

1966 primary structures 전시. 뉴욕

원초적인, 일차적인 구조.

이후에는 미니멀리즘이라고 정의했다.

   

성격을 다시 정리하겠다.

칼안드레 - 스텔라 - "what you see is what you see"

미니멀리즘은 너무나 literal하다 (<->illusion하다)

(이것이 뭐지?레몬그림은 레몬이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보는 것은 오렌지와 컵이지만, what you see is what you see인가? 아닌데. 나무판위에 물감을 칠했다. What it is 실제로는 그런데, what we see는 오렌지.

What we see는 벽돌인데, 실제로도 what it is 벽돌. =literal = 미니멀리즘의 특성.

Tony smith

내작품은 모뉴먼트가 아니고, 크기가 기녀미처럼 커서 보는 이를 압도하는 성격을 지닌것도 아니고, 장식품처럼 작은 크기도 아닌, 사람만한 크기를 만들려고 했다

마이클프리드 = art and objecthood에서 theatricality 극장성을 지녔다.라고말함.

회화는 회화만의 특성을 지녀야 한다. - 그린버그 화났다.

그린버그가 도상학 하는 사람은 아니니까. 형식주의비평이라고 한다. 어떤 형태 균형 재료

그린버그의 계보를 잇는 사람이 마이클 프리드이다. 이러한 것을 봤을 때, 조각도 회화도 아닌, 회화는 회화만의 매체를 가지고 집착해야 하고, 조각은 조각만의 -- 인데,

미니멀리즘은 장르의 경계를 넘으니까 매우 안좋은 미술.이라고 했다.

미술과 연극의 차이가 뭐냐 - 눈앞에서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연극을 하는 동안만 duration동안만 벌어진다. 내가 보는 동안만 벌어진다. 미니멀리즘을 감상하는 방식이 연극과 같다. 시간 안에서 내가 몸으로 실제 벌어지는 일을 경험하는 일을 갖는다. 그러므로 회화의 범주를 넘고 조각의 범주를 넘어서 장르마다 특정적인 오브제를 가졌기에 매우 안좋은 미술이라는 것이다.

놀라운건 마이클프리드가 너무 똑똑해서 art and objecthood라고 했는데, 너무 명료하게 정의를 잘해서 미니멀리즘을 비판하려고 했으나 각광받는다 ㅋ

조각은 당연히 조각 자체가 무엇을 refer할 뿐 아니라 크기 monumentality가 잇고, podium크기가 있다. 크기와 세팅자체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이전에 조각이 가지고 있던 여러가지 성격이 있는데, 미니멀리즘은 그것과 거리가 멀다. 그래서 그것은 어디서 왔냐. Hal foster는 미니멀과 ㅇ러시아아방가르드의 연계성을 말한다.

블라디미르타틀린의

Corner counter relief 1915

건물의 코너에 사이에 걸려있는 뒤집어진 조각.

타틀린의 이런 조각을 보면, 실제 존재하는 장소에 의존해있다. 틀도 기단도 없이 실제 존재하는 장소에 그대로 의지하여 걸려있다. 재질이 나무판 금속 와이어로되어있는데, 형태는 추상적이지만, 일루전이 없는 조각. 뭐같다고 생각하기 힘들다. 와이어 나무판 철판이 있을 뿐인데, 타틀린은 와이어/철판/나무판의 그 물질의 고유한 특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형태. 실제 공간과 굉장히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literal하고, 감추는거없이 실제속성에 충실하다. 이것이 어디서부터왔느냐 할때 여기로 돌아가기도 한다.

Robert Morris untitles mirrored cube , 1965

이러한 조각은 의미가 자체내에있는 것이 아니라 그 의미는 특정 장소에 놓일때, 관람객이 가서 그것을 볼 때 존재한다. 작품내부가 아닌 외부에 있다는 것을 아주 잘 설명해주는 예이다. 반사하니까. 회색바닥, 잔디, 빛이 드는 곳 다 다를것이다. 내재한 의미를 가진 게 아니라는 것. 모나리자 - 그것을 루브르에 걸었을 때와 우리집 거실에 걸었을 때, 달라지느냐? 의미가 그닥 달라지지 않는다. 작품의 모양은 적어도 안변한다. 그러나, 거울이라면 완전히 다른 것을 볼 것이다. 의미가 과연 언제 발생하느냐, 관람객을 만나는 그 순간에, 적극적으로 외부를 반영한다.

또 놀라운 것은, 그렇기에 SITE-SPECIFIC이라고 한다. 그 공간과의 적극적인 상호작용하에서 의미를 생산해내기 때문에. 의미가 확연히 달라진다 장소에 따라.

공공미술이 결국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공ㅂ적인 장소에 있는 물건이라서 어디에 놓이느냐에 따라 달라지므로 공공미술도 이것과 관계가 많다.

Carl Andre

내가 모나리자를 창고에 둘때 차곡차곡 쌓아서 둘 것이다.

벽돌, 양털커버,

미술작품이 보관될때는 모양이 완전 다르다. 전시장에서 그 모습이 완성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것들, 작품은 어디서 생기는ㄷ가 누가 만드는가 어떻게 의미가 생기는가 이런 정의를 제공.

Robert Morris - L빔

모리스 안드레 스텔라 저드 등

그들의 관심사, 배경들이 조금씩 다르다. 그들이 어떤 백그라운드를 가졌느냐에 따라 방식도 좀 다른데,

게슈탈트심리학이론에 매우 많은 관심.

게슈탈트 - Gestalt 인간이 인간의 지각중 배경으로부터 의미있는 대상을 추출해내는 능력.

그림인데 흑백으로 얼룩덜룩한데 거기서 예수님이 보인대. 그게 그것임.

무의미해보이는 어떤것인데, 그것으로부터 의미있는 figure를 보는 능력.

어떤 특정한 형태가 있을때 거기서 의미를 추출해내는 능력.,

그래서, morris는 사람이 어떻게 보지? 에 관심이 있었던 것이다. 미술은 보는것이므로, 눈이 시각적인 걸 받아들여서 이해하는 과정.

Phenomenal logical perception - 현상학적

지각적인 자극을 감각기관으로받아들여 두뇌에서 처리하여 인식한다.

근데 이건 저 3개의 L빔이 같은건데, 머릿속으로는 같다는 것을 알지만, 저기에 있을때 우리의 경험은 다르다.

크라우스가 모리스의 L빔을 예로 들어 하는 말은, 이것은 그 이전에 선험적인 지식이 있어 우리가 아는 것과 다른 것을 추출해내는 미술.

KNOWING VS PERCEIVING

그래서 메를로퐁티의 현상학이 새로운 60년대의 새로운 철학으로 각광받았고, 미니멀리스트들도 현상학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크라우스도 거기에 의지해서 많이 해석한다. 이전의 미술과 지금의 미술은 그런점에서 매우 다르다고 했다.

"눈은 눈인데, DISEMBODIED EYE

폴록작품을 보는 눈은, 몸의 어떤것과 관계없는 눈이었는데,

미니멀리즘은 PHENOMENAL PERCEPTION이라, 실제로 우리가 공간에 갔을때 공간과 작품과 내가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퍼시브하느냐에 달리므로 의미가 맥락안에서 매우 SPECIFIC하게 OCCUR한다 그것을 눈으로 보는 게 아니라 PERCEIVE한다고 했다. 그 인지의 범주에 들어간다. THEATRICALITY가 다 이런 얘기다.

그러면 PERCEIVE한다는 것은 매우 현재적인 것 실질적인 것인데 매우 사람마다 경험이 다를 수밖에 없다.

그린버그가 이야기하는 초시간적, 정신적 영역에 속하는 미술과는 매우 다른 미술이 되었다

RICHARD SERRA - HOUSE OF PROP

산업적재료 삼차원형태 바닥에 놓여있고, 용접안하고 기대서 서있다. 이작품은 지금 형성되고 잇는 중인것이다. 건드리면 와르르 무너질 것이고, 우리가 보는 순간 이 작품은 진행중,

JAMES TURREL

기하학적, 조명이다. 붙어있는 게 아니라 조명으로 비춘것이다. 말하자면, 미니멀리스트중에 여러가지 있지만, 보는 게 뭐지, 지각이 뭐지. 느껴지는 건 , 눈아프다. 너무 깜깜하고 경험이 되게 육체적이다. 몸으로 절실하게 눈을 의식하게 된다.

터렐 " 방인데, 천정이 뚫려있다. 하늘색이 보인다. 들여다보고 있으면 막혔는지 뚫렸는지헷갈린다. MASS인지 공간인지 모른다.

GANZFELD -

눈앞에 아무것도 없고 하얗다면 원근도 아무것도 없으므로 멍하다. 궁리하다가.. 작은 방을 뚫어서 하늘을 보게 하던가 분화구를 하나 사서 거기를 작품으로 만든다. 비행기를 운전하며 미국을 날아다니며 분화구를 찾았다. 로뎀 크레이터. 농경지를 사려면 농부여야 해서. 저걸 사려면 목장을 하지 않으면 살수가 없으니 소를 치기 시작했음.

안에 들어가면

   

KNOWING PERCEIVING - OP ART -착시

<CURRENT>

우리는 이게 안움직인다는 것은 알지만 지각된 화면은 흐르는것처럼 보인다.

사람마다 빠르기도 달리 보일것이다. 지각이란것은생리적인경험에속하는것이며개인마다다르다. 작품의 의미는 창고안에 들어가있다면, 폴록은 창고안에 있을 때 아무도 없다. 그렇다고무의미해지지도 않는다. 그러나 OP ART는 사람들이 안보면 의미가 없다. 의미가 만나는 ENCOUNTER순간에 OCCUR한다. 안다는 것과 지각한다는 것이 다르다 이것, 칸트나 데카르트의 지식이란 것과 다른 범주의 방식으로 작동한다.

   

여기까지, Literal 하다 등등 재질 등등 미니멀리즘의 정의를 얘기했었다.

그렇다면, 현실의 미니멀리즘이 여태까지 부상하는데에는 두 명의 후원자가 있었다.

적극적으로 후원, 콜렉트 한 사람 , Heiner Friedrich and Philippa de Menil 이 부부

Beacon에 Dia foundation이 있다 .dia beacon -이곳의 재단이 로스코채플을 만든 집안도 이집안 사람들. 현대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Giuseppe Panza 이 부부

이 두사람이 돈을 너무 많이 대서, 이전에 미니멀 작가들이 감히 구현할 수 없을거라고 상상하고 개념으로만 가지던 작품들을 구입해서, 만들었다. 점점 규모가 커진다.

Walter de Maria ,

Earth Room

방하나를 다 채운다. 바닥에 놓여있는 건 맞는데, 규모가 너무 크다.

Lighting Field

Martha Texas

Richard Serra

Michael Heizer

큰 구덩이를 파놓았다.

자본의 힘과 결합하는 순간 미니멀리즘이 그 인간적인 규모를 넘어서 스펙터클해졌다. 우와..

실제로 가보면 천국같다. 어마어마한 육체적인 경험을 한다. Tilted 형소에 하지 못한 형이상학적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런데 크라우스나 할포스터가 볼때, 이것을 부정한다.

너무나 progressive하던것들이 이제 심지어 종교적인 것이 되버렸다.

   

Contingent Object - Matha Buskirck

Robert Morris

뒤샹이 한것들이 60년대 초에 크게전시 도록발행되면서 추상표현주의로부터 벗어나ㅣ고 싶었던 작가들에게 많이 각관받았다 그전까진 주변부였다.

로버트 모리스 열쇠에 뒤샹의 텍스트가 써있다.

산사람이 돈을 안줘서 Statement of esthetic Withdrawal

공증받은 문서 - 이제부터 나는 미적 가치와 내용을 빼버리겠다. 이 날짜부터. 그것은 예술작품도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작품.

필립존슨이 나중에 둘다 샀다.

Donald Judd - Untitles 1974

저드 작품 샀다. 어디있냐. 벽에 철판이 늘어서있다 .방둘레를.

판자가 자기 컬렉션을 la에 전시하려는데 저드 작품이 너무 무겁고 해서, LA에서 만들기로 했다.

Carl Andre 1968

   

Art in America , march 1990

1989년 조각갤러리에 판자가 직접 만들었다고 발표했음

Carl Andre "12th copper corner, new york" 1975

바닥이 잘 안맞아서 고무판을 깔고 깔겠다하니까 안된다고. Carl Andre가 자기것을 안내겠다고 했다.

마침 칼안드레 소장품이 있어 깔면 되니까 그거깔다가 또 고무판위에깔았다. 그래서 화가 나서 2만5천불에 샀는데 26000불에 사겠다 /안된다 하니까 고철값 냈다. 이제부터 내작품이 아니고 망쳐놨으니까. 이런 일이 끊임없이 일어난다.

버스커크가 한말은, 미니멀리즘은 처음부터 오리지널리티도 authority도 없다. Authencity도 그것을 보증해주는 성질이, 진품이다 라는 것이, 없다. 미켈란젤로는 짝퉁 없다. 그러나 도날드 저드는 할 수 있다. 오리지널리티, authencity를 어떻게 각가가 통제하나? 작가의 보증이 필요하다.

왜 이런 문제가 생겨났냐면, patrons가 물건을 샀다면 모르지만, 이러이러한 것을 만들겠다는 기획을, 작가가 햇지만, 누가 저런걸 만들겠냐, 개념을 샀다. 판자에게 내가 이 작품의 소유권을 다 넘긴다 라고 한 것이, 이런이런 규정만 맞추면 된다는 거지. 하지만 판자생각에, 모리스가 거래하는 공장 옆에 가서 찍었다. 저드가 화가 났지만, 물건에는 차이가 없다. 그래서 판자가 살 때는, 만들어도 된다고 써있었다.

예를 들어 판자의 빌라에 (이태리) 있었는데, 싸들고 가려니 비싸서 LA에서 만들고, 원래것을 파기하든가, 이렇게 희소성을 유지해야 한다. 여러가지 법률적인 수단이 필요하다.

Sol

드로잉이 참 많은데, 한번도 그려져 전시된 적이 없다.

벽에 드로잉하는 sol lewitt의 드로잉에 이 인증서가 있으면 진짜.

이 드로잉 조건, 6면의 벽에 어떤 간격으로, 처음엔 어떻게 그리고, 어디는 어떻게, 이것은 19xx년에 처음 그려졌다.

인증서를 꺼내서, 아트스쿨 학생들 불러서 그리라고 한다. 얼만큼 그린 다음에 그린다.

자기 스스로 그려진 것을 다 본적이 없다.

Dia beacon에서 전시회 하려면, 학생들 불러서 그리게 된다. 이게 진품이 맞냐? 맞겠지.

   

여러가지 문제, 기존의 미술을 정의하는 개념과는 다른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

   

Reading보자

Donald Judd specific object

회화의 문제점은, 회화가 정사각형 평면인데, 벽면에 붙어있다는 것이 문제다. 평면은 하나지만, 벽에서 1 인치 떨어져있는 것, 이 형태 하나자체가 하나의 현상이다. 특정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 회화라고 했을때, 회화가 정말 그린버그의 플랫한 2차원인가?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조각 역시 main part가 있으면 종속된 부분이 있다. 그게 회화고 조각이다. 그런데 stella의 경우는 굉장히 다르다. 그러나 여기 있을 때 그가 주장하기는 shaped canvas에는 주변부나 종속 그런게 아니고 지속성만 존재 one thing after another로 이어진다. Hierachy가 없다.

Robert Morris는 다른 이야기 한다.

1931 notes on sculpture

한 작품이 하나의 성격을 갖느냐, 아니다. 어떤 작품을 우리가 보았을때 single property만 볼 수 있으냐, 아니다. 색깔 텍스쳐 등등…

어떤 물건을 보았을때 다른것에 distract되지 않고 한가지 게슈탈트의 현상을 느끼게 만들고 싶다는 것이다.

의문

왜 보는사람에게 위로 올려다보이게 만드니?, 위에서 내려다보게 만든건 왜 또 아닌가? - monument/object둘다아님

그가주장하는 건, 상대적인 사이즈가있을때 사람이 대상인식에 있어 어떠한 경험을 만들어주느냐 이야기다. 우리가 어떤대상을 마주쳤을때 스케일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이즈가 커지면 public mass가 늘어나고 작아지면 intimacy가 줄어든다

Object - subject간에는 육체적 물리적인 관계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주어진다.

이랬는데, 너무커다란 물건들을 만들게 panza같은 사람이 등장해서 기분이 나빠진다 ㅋ

Robert Morris, "Notes on Sculpture 1-3," Art in Theory.

우리의 시각적 자극이 너무 대량이라서 안보게 된다. 더많이 듣고 보고 더 많이 느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컨텐트를 빼고 그 thing만을 보게 해야 한다.

전시에 가면, 정말 아무것도 없는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더 많이 보게 된다는 것이다.

조셀릿은 미니멀리즘이 모든게 낯설고, 기존에 가지는 개념들로는 낯설기에, 기존개념들을 다시 보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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