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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녹음.wma>>

   

오디오 녹음 시작: 2011년 9월 23일 금요일 오후 2:05

   

   

   

지난시간 ~~~~

   

클레멘트 그린버그의 논리가 너무나 지배적(모더니즘과 추상표현주의), 그로부터의 일탈의 가능성이 절실했다. 그러기에 뒤샹이 인기를 얻음.

그로부터 영감받은 사람, 앤디워홀 등 그때 뒤샹의 전시에서 영감받은 바가 많다.

   

개념미술 - 개념이 미술에 중요하다. 그 전에 모더니즘에선 FORM(형태), 물건이 중요하다.

NOMINATION - 변기를 집어다 너는 이제부터 미술이다. 라고 지명함으로써 부여하게 되는 것이다.

아무나 되는 것은 아니고, 뒤샹은 권위를 가지고 있었다.

INSTITUTION - 기관뿐아니라 비평 교육기관 전시관, 등… 궁극적인 AUTHORITY를 가지고 있는 것은 INSTITUTION이다(지명할 수 있는 권위.) 사회내에 그러한 권력 능력을 가진 기관, 사회전체의 권력의 구조속에서 정치 경제 문화적 권력을 지닌 실체.

ARTIST

실제보다 개념을 중시

CONCEPTOIN

INSTITUTION이 권위를 부여(NOMINATION, 지명)한다.

뒤샹 이후의 유사한 것들은 다 개념미술이라고 할 수 있다.

몇몇가지 지뱌적인 예를 들겠다.

ART AS IDEA TO IDEA

몇가지점(그린버그)

  1. 모더니즘의 회화와 조각은 자기지시성을 지니고, 매체에 특성한 성질을 추구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SELF-REFERENTIAT 예술의 기능을 묻는 것이 예술이다.
  2. KOSUTH가 생각하기에, 그린버그는 미술에 있어서 형태를 중요시하고, AESTHETIC QUALITY를 중시한다. 심미적인 가치의 잣대 위에서 늘 물건을 평가하는데, 그런 심미적 '가치'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그의 취향(50년대, 그린버그)이란 거다. 하지만, 가치는 상대적이다. ->
    1. 미술이란 미술이 무엇인가 를 질문하는 미술. 이란 소리.

       

  3. 그러므로 텍스트가 많다.
  4. 탈물질화 -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데, 그전에는 형태(어떤방식으로)이야기하느냐가 중요했으나/ 이젠 형태가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5. 미술이란 이러한 개념을 전해주는 것이고, 여기에는 중요시하게 된 개념, 중요한 자산이 예전엔 물건이었다면, 이제는 정보가 중요한 자산이다. 눈엔 안보이나 정보로는 왔다갔다. 예술의 정의도 그러한 시기와 맞물린다.
  6. 그러므로 아름다운 물건을 만드느냐는 관계가 없고, 무엇을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
  7. 장소의 문제 - 미술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 권위는 무엇이냐. 이 모든 개념들이 개념미술의 특징이다.
  1. UNTITLED White Letters 1982작품 sol lewitt
    1. 분리가 일어나는 걸 볼 수 있다. 여기서 이미지를 보는 사람이면 Red square가 맞으나, 언어를 보면 White Letters가 맞다.
    2. Reader / viewer가 되느냐 양자택일.
    3. 그래서 question이 나온다.
      1. 텍스트에 주안점을 줄 것이냐, 이미지에 줄 것이냐.
    4. 이 작가는 미니멀 / 개념미술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개념미술이 이러한 것이다 라는 글도 써서, 정의하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2. 세 개의 의자
    1. Kosuth self referential을 급진적으로 추구한 사람
      1. Clear / glass / square / Leaning
      2. Meaning의 meaning
    2. 이데아인 침대/이데아를 불완전하게 반영하는 이 침대 / 그것을 모방한 침대그림
    3. 즉, 표현하는 방법엔 세 가지가 있다는 뜻.
    4. 작품에 있어 형식적인 구성물은 중요하지 않다. 구체적인 물건을 제시할 필요성을 거의 느끼지 않았다.
    5. 미술이랑 beauty, 표현, 종교성, - 이런것들은 미술을 정의할 필요가 없다.
    6. 동어반복 - tautology
      1. 이것은 미술이다 왜? 이것은 미술이니까(라고 말했으니까)
      2. 이것은 미술이다 왜? 아름다우니까 / 감동을 주니까 <---- 외부적인 것을 끌어다 개념을 설명.
        1. 동어반복 / 자기지시적이어야 한다.
  3. 유사한 작업을 한 멜 보크너
    1. 1966년에 뉴욕의 갤러리에서 전시했는데
      1. Walking (작업중인 드로잉과 사물인데, 반드시 미술일 필요는 없는)
      2. 조각의 좌대 위에 포트폴리오를 올려놓음. 작가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을 때, 물질적으로 실현되어서 되어야 하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개념만 중요하다.
      3. 어떻게 생겨날지는 작가도 통제할 수 없다. 멜 보크너가 생각하기에 다 똑같이 의미를 갖는다. 그게 절대적인 게 아니라, 관객들이 알아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디어가 중요해졌고/ 물질이 아닌 커뮤니케이션(정보의)이 중요.
      4. 결국 관객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예전에는 받아들여야 했지만, 적극적으로 관객이 의미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므로 관객의 참여 participation가 중요해졌다.
  4. Lawrence Weiner -
    1. Statements $1.95
      1. 그의 생각에, 언어로(텍스트로) 주는건데, 물질화하느냐, 언어만 가지고 있느냐 는 중요하지 않다. 실현하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될 수 있다.
      2. One quart exterior green industrial enamel on a brick wall
        1. 1쿼트의 초록색 에나멜을 벽돌벽에 발랐다. 이게 자기지시성
        2. 이걸 주고 사나 작품을 사나 똑같다는 것이다.

          미술가가 작품을 만들수도 있다.

          만들수도 있으나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개념만 존재하거나 작품이 존재하거나, 남이 그걸 보고 만들어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어떤 상태나 어떤 인상이라고 갖는가는 관객 자유. 어떠한 것도 작가의 의도이다.

    2. Glliss white lacquer sprayed for 2 minutes at forty pound pressure directly on the ground.

         

         

      물질화가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중요한 것중 하나가, 그렇다면, 그럼에도 모든 행위들이 미술이라고 불릴 수 있는 근거가 있다. 그게 제도권(institution) 그전에는 물건이 중요했는데, 이젠 그런 물질적 잣대가 없는 시점에서 institution자체가 권위를 너무 많이 가졌다. 무엇이 미술이다 아니다 의미를 부여하는 기제. 를 제도가 완전히 갖고 있다.

         

      그래서, 결국, 미술이 무엇이다 라는 것을 결정하는 궁극적인, 권력의 제도가 있다면, 그것은 미술제도이다.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미술제도는 중립적이라고 생각되어왔다. 문화적인 기관, 겉으로 보기에는 정치적 경제적 이익과는 무관한 순수한 기관이라고 아닌걸 알지만 그렇게 말해왓다.

      왜 알게 되었느냐, 이러한 급진적 작가들의 노력의 결과이다. 미술관 딜러 협회 등등.. 기존의 사회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기 위하여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그것을 적극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한 것이 60년대 미술가들. - 이걸

      제도비평

      이라고 한다. 제도자체의 실상을 드러내고, 부당한 권력구조를 드러낸다. 대단히 실로 중요한 흐름이었고, 많은 미술사가들이 그것이 중요했다고 이야기한다.

    3. 60년대에 이러한 것들을 포스트모던적 미술이다. 라고 이야기할 때, 그 이전에 예를 들어 그린버그가 모더니즘을 이야기했을때, 존재론적이라고 한다.
      1. 그때는 ontological philosophy 존재론적 질문 - 미술이 뭐지? 존재론적 사고방식의 전형 - 그래서 그린버그를 존재론적 이라고 한다.- 의미가 무엇이지?
      2. 60년대 포스트는 ephistemetical - 인식 우리가 어떻게 알지? 지식이 있다면 지식은 어떻게 생겨나지? 의미란 어떻게 누가 지정하지?
        1. Institutional critic에선 예술에서는 가치가 무엇이냐가 아닌 가치가 어떻게 생겼지?이다.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제도가 하는 것 적극적으로 그것들이 의미를 만들어간다.
        2. White cube 시간 공간을 초월하는 중성적인 공간인 미술관을 문화적 가치만을 가진 순수한, 문화적이고 정신적인 가치만을 지닌 미술관에 미술품을 차단해서 보호한다고 믿어왔는데, (객관적 중성적 공간) 아니라는 것을 미술가들이 적극적으로 보여주기 시작했다. 누군가는 옹호를 받고 억압을 받고 있다. 이제는 숨길 수 없게 되었다.
        3. 어떤 작가들은 물리적으로 문제를 만든다.
  5. 구겐하임 - 프랭크로이드라이트가 만들었다. 권위있는 미술관. 저 길 나선형 길 자체가 권위를 형성한다 물리적으로도 권위적 강력하고 엘리트적. 저안에 미술품은 다 저 안에 들어가야 한다.
    1. 여기서 유명한 작가 다니엘 뷰렌은 자기의 작품이 구겐하임이라는 독특하면서도 건축적인 공간이 너무 강력한, 이안에 들어가면 예속될수밖에 없는게 싫은 것이다.
      1. 초록 하얀색이 연속되어 나오는 그림. 거대하고 억압적이고 미술품을 압도하는 권위적 구조에 반발해서
      2. <눈에 잘 보이는 기다란 수직의 회화>
        1. 높이 20 너비 10 밑에 관람객이 서면 달랑달랑할정도로 걸어놓는다.
        2. 다른 작가들이 같이 하기 싫어했다. 결국 안걸려서 쫓겨났다.
      3. 칼 안드레 - 이러한 뷰렌의 의도를 존중하며, 표현의 자유를 미술관은 억압하고 있다고 해서 자기도 같이 나감.
      4. 구겐하임에서 대단한 전시를 했다. Eye of the storm
      5. 미술관이란 것이 중성적인 white cube가 아니라 , 권위적 구조란ㄴㄴㄴㄴ는 것을 보여주었다.
      6. 그래도 되는게 있고 안되는 게 있다. 그 여부는 미술관이 정한다.
    2. Hans haacke -
      1. 한스 하케 - 민주적인 것을 원했다. 여기서 민주주의다 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정치적 형태로서의 민주주의가 아니라, 이 사회가 어떤 방식으로 굴러가고 있는가를 알려야 한다는 걸 중시. 끊임없이 노출시키기 위해서 노력했다. 그의 미술작품- 시스템. 그안에서 정보가 활발히 교ㄹ되는 일조으이 장이다. 이걸 통해 사람들은 뭔가 알아야 한다.
      2. 재미있는 것 중 하나가 condensation cube 응축되는 큐브. 딱보면 미니멀리스트로 보고 싶어진다.
        1. 자연발생적 에너지도 포함시켰다. 아크릴로 된 큐브, 안에 물을 채우고, 봉하고, 전시장에 놓는다. 미술관의 전등이 물을 증발시키고 벽에 맺쳐 떨어진다. 너무 응축되면 떨어지겠지. 이 큐브를 매개체로 하여 활발한 교환이 이루어지는데, 그것이 온도와 습도.겠지.
        2. 시간 / 물리적 작품자체 / 온도 / 보는 사람에 따라 = 끊임없이 유기적으로 변화한다
        3. 응축의 이미지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고, 통계적인 한계점내에서 마구 변한다. 통제 안된다. 작가는 그점이 좋다고 실시간으로 일어나는 , 주변환경과의 상호작용, 물리적인.
          1. 결국 미니멀리즘의 정의에 맞다.
            1. 형태를 결정하는 건 작품 안에 있다.
            2. 평가에는 관객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관람객과 작품간 상호작용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3. 샤폴스키?
        1. 미니멀하면서 텍스트가 많다. 설치장면, 6개의 커다란 종이차트가 있고, 타이프라이터로 타이핑, 건물사진이 142개가 있다. 차트 도표가 있고, 지도가 있고, 방안에 들어가면 붙어있어서, 관람자는 천천히 읽어봐야 한다.
        2. 이 건물들은 뉴욕의 할렘쪽에 있는 건물 142개.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lower east side. 할렘마저도 지금은 많이 정비가 되었다.
        3. Artistic한 사진이 아니라 무미건조하게 건물을 보여준다. 실제로는 70개의 개인, 회사들이 소유하고 있다. 지도는 몇번사진, 지도로 표시했다.
          1. 건물의 위치, 거래내역, 소유주를 몇 명으로 엮었다. 소유주는 여럿인데, 결국가선 샤폴스키가의 소유다. 열심히 정리를 해보니 이렇다. 그러니까 어떤 일이 일어나냐, 어마어마한 부를 가진 소수의 개인이 갖고 있다. 거래 대출 모기지 차명 부당거래 세금누락 등으로 가능한 모든 혜택으로 어마어마한 부를 이룬 한 패밀리가 있는데, 여긴 빈민가.
          2. 이 사회의 부가 어떤 방식으로 분배되고 있느냐 라는 부당하고, 소수집중, 잘 이용해서 큰돈을 벌지만, 거기서 손해를 보는 사람들이 있는 걸 보여준다.
        4. 하지만! 의견 전혀 없다. Administration같다. 실질적인 정보만 전달.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정보다.
      4. 이 그림을 구겐하임에서 개인전을 하려 했는데 그작품만은 하지 말자고 한다. 누구랑 하려고? 기획한 큐레이터랑 같이 하겠다고. 오픈6주전에 캔슬해버렸다. 그리고 그 다음에 하케는 존경받는 미술가이나 메이저 미술관에서 절대 전시하지 못했다. 큐레이터도 취직 못했다고.
      5. 이유가 있어야 한다. 왜 6주전에 캔슬되었냐면, 이것은 alien aspect라는 것이다. 미술과는 다른, 외적인 점을 가져서 , 미술관을 alien aspect로부터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입장을 미술관에서 말했다. Inappropriate - 나는 미술관 안에 진입하려 하느 ㄴ이런 이질적 존재들을 물리칠 필요가 있으므로 이 전시르 ㄹ캔슬해야 했다. 라고. 하케의 작품예에서 -
        1. 되는게 있고, 안되는 게 있구나.
        2. 결정은 미술관이 한다 이것이 미술이냐 아니냐를.
      6. 그래서 작가들이 이것은 검열이라고 항의집회 한다. 여러 사람들이 , 구겐하임을 보이콧함
        1. 그래서 당시에는, 왜 구겐하임이 이럴 수밖에 없었는가. 이사진들이 샤폴스키와 관계가 있었을 것이란 말도 돌았지만 모른다. 하지만 어쩄든,
      7. 이후로도 활동 계속
        1. Social grease - 알루미늄판 4개에 글씨를 새겼다. 데이빗 록펠러, 닉슨 등 이름만 들면 아는 사람들이 미술에 대해 공적인 자리에서 한 이야기를 적었다. 정치가, 대기업 총수, 미술관의 이사, 이사장을겸하는 사람들. 이사람들이 공적 자리에서 뭐라고 하던가를.
        2. 미술은 정치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 누군가의 이윤을 위해 안보이는데에서 봉사하는 것이구나

          데이빗 록펠러

          미술에 회사가 투자하면 선전의 기회가 되고, 밝은 명성을 얻게 되며, 이미지가 좋아질 것이다. 소비자들과 관계가 좋아지고, 소비자들은 더 쉽게 제품을 수용, 예술적 가치가 있음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계속 투자하면, 회사원들도 뭔가 고취되고, 능력있는 사원들이 지원하게 될 것이다.

          로버트 킹즈(엑손정유)

          Art social 윤활제로 작용 lubricate 기업이 사회에서 잘 활동하려면, 윤활을 많이 해야 한다.

          그래서 이들이 그런 미술을 노골적으로 이용하려 하고 있다는 게 드러난다. 노골적으로 드러난다. 하지만 아닌척해왔다.

          <메트로 모빌리탄>

          1. 메트로폴리탄 - 미국이 자랑하는 최대의 박물관, 겉은 고전적인 기둥이 있고, 앞에 늘상 큰 배너가 걸린다. 이것이 일상적인 전면 모습이다 .그런 건축적 구조가 있고 컬러풀한 전시가 있는 미니어처 작품

            엔타블래처에 텍스트 인용해서 붙여놓았다. 메트에서 기업에 배포한 인용문구 - 미술을 후원하는 비즈니스는 굿비지니스의 art를 알고 있다. 결국 여기다가 미술관에 기업들이 투자하면 기업들이 선전 비용을 생각하면 아주 적은 돈으로 후원할 수 있다. 전시에 기업이름이 들어가면 비용대비 좋은 효과가 나오니까 적극적으로 하세요 뜻.

            모빌사가 고대 나이지리아의 보물들 전시를 한다고 짜봤다. Sponsored by Mobil

            당시 모빌은 남아공에서 비즈니스가 굉장히 컸다. 인종차별이 합법인 나라였다. 그러다보니 아파르트헤이트 경찰 군부 정권과 유착해있는 것이다. 그래놓고 아프리카전시에는 돈을 후원하니까 이상하지.

            어린 소녀가 죽은 아기를 들고 있는 사진은 가려져있고,

            옆에 배너에는 - (너네 회사가 부도덕한 정부와 결탁한다는 것을 사람들이 다 알고 투자자가 투자 철회하니까) - 모빌사가 투자를 많이 해서 사업하고 있지만 비중은 남아공과는 매우 적다. 남아공의 결찰 군부에게 판매안하고 계속 사업하는 것은 책임있는 시민이라고 볼수 없지 않니. 라고 씌여있다. 모빌 대변. 결국 1985년에 남아공에서 모빌이 나왓다. 1994 만델라 취임, 96년에 엑손에 합병.

          하케의 <게르마니아>

          아무나 쉽게 할 수 없는 일이다.

          1993년에 베니스 비엔날레 독일관에서 대표작가 한스하케, 백남준과 함께 선정되엇다.

          1993년은 통일후 처음 맞는 독일전. 동독할지 서독할지 모르니까 외국에 오래나가잇는 한스하케, 그리고 백남준은 외국인이지만 독일에서 많이 중요한 시기를 보냈으니까.

          굉장히 권위적인 이 건물. 히틀러가 지었다. 언제? 히틀러때 - 무솔리니와 친할때. 그것도 베니스비엔날레 히틀러가 그거 보고 더 잘지어야지 한 다음에 독수리와 스와스티카가 박혀있었다. 문위에. 이후에는 1deutsche mark 1마르크짜리 동전모양을 새긴다. 통일된 독일의 영광을 - 하지만 서독돈으로 했지.-_-

          입구가 빨간벽으로 막혀있다. 벽에 히틀러 있다. 1934년 베니스비엔날레 히틀러가

          베니스비엔날레의 역사도 - 미술을 가지고 나라들이 올림픽하는거다. 그 아이디어 자체가 / 또한 이런 행사자체가 군국주의 민족주의적인 것이다 .자부심을 얻지만, 이면을 보면 나쁘게 악용하는 히틀러의 예가 있으니깐.

          바닥은 대리석바닥이엇는데 다 깨놓고, GERMANIA 라고 적혀있다. 독일이 거쳐왔던 과거. 그래서 상받았다.

          백남준은 로봇(로봇이름이 단군)ㅋㅋ

          마이클 에셔

          화이트큐브가 위선적이니까 싫다. 벽을 다 긁어놨다.

          어떤 작업을 하느냐, 장소에 가서 거기서 알아서 해결한다. 흰칠을 다 벗겨내고, 너무나 실질적인 공간이 드러나는 것이다. 옛날엔 그저 말끔한 진공공간이 된다. 문화적 가치만 심미적 감상만이 존재하는 곳이었지만, 그걸 꺠준다.

          갤러리 가ㅕㄴ 사무실이 있다. 보통은 잘 안보이지. 근데 있었던 벽을 없앴다.

          아무것도 없고 사람들이 일하고 있다. -

          결국 뭔가를 사고팔고 일하는 곳이란 뜻

          보이지 않았지만 보이게 하는 일

          1979년에 american exhibition 전시. 시카고아트인스티튜트에서.

          리차드 우동(프랑스작가, 18세기 작가)

          조지워싱턴의 조각을 만들었는데, 원작 조각은 버지니아에 있다. 미국의 대통령이자 독립선언서를 만든 분이자, 미국의 역사와 민주주의의 자부심과, 미국인들의 애국심과 그런걸 고취하는 이미지이다 .공공조각 public

          복제본이 정문 로비에 서있다.

          원본은 18세기. 에셔는 뭘 했냐면, 그 정문 로비에 서있던 조각을 18세기 유럽 페인팅실에 옮겨놓는다.

          로비에 있었을땐 미국의 역사 애국심 등등을 보여주는 public, 교육적인 상징적인 물건이지만,

          18세기회화실에 들어가있으면 aesthetic object가 된다. 그 순간 18세기 art and decoration이 된다.

          이러한 분류가 놓이기에 따라 달라지니깐 arbitraly

          이순신장군을 어디 상상하면 재밌다.

          <maintanance>

          미술관이 굴러가려면 청소 경비등이 필요하지

          미술가는 미술관에 가서 청소, 보조, conservator가 되는 것이다 .

          동일한 노동이다. 미술가도 미술가로서 노동을 한다. 결과물이 미술관에 있다.

          노동에 계급적 분화와, 이 당시엔 성별의 차이가 있었다. 여자였음, 미술가는 대개 남자.

          청소하는 사람은 사실상 안보이는 것이다. 무언가 관리의 누동이란 것은 굉장히 근본적인 노동이다. 미술관 유지에 상당히 중요한데도, 늘 보이지 않는 것으로 숨겨진다. 그러므로 미술관 안에도 존재하느 ㄴ사회구조,계급구조가 있음을 보여준다 .고귀한 생산 따로 저급한 노동 따로. 아티스트로서 노동을 하면서 노동의 권력관계

          볼티모어 메릴랜드 역사박물관에서 이 작가를 초청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소장품으로 전시하길 원했다. 미술관 금속공예품. 1793-1880 이시기 메릴랜드 사람들이 만든, 윌슨이 수장고를 뒤져보니 , 족쇄가 보인다 .어느시기에 대해 보여주려는데,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존

          존재함에도 눈에 안 띄고 넘어가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미술관과 박물관등을 열심히 마이닝,, 재발견할 물건들이 많다는 것이다.

          안드리안 프레저?

          도슨트가 작품설명을 한다 .그가 보기엔 언어가 때로는 너무 전형적이라는 것이다 .퍼포먼스를 직접한다. 도슨트 박물관 돌아다니면서 , 식당에 가서 격앙된 목소리로 말한다. 화장실에서도 . ㅋㅋㅋ

             

             

  6. 개념미술이란 개념을 전달하는 것이다 거기에서 무엇으로 전달하는가 하는 점을 보여주는 강의 .

       

       

리딩 - 한스하케 statement

미술작품이라 불리는 물건들은 문화적으로 좋은 것이라고 꼽힌 것들이다 누구에 의해 - 그것을 그렇다고 지정할 수 있는 제도. 단지 내재적 가치가 있다 해서 스스로 미술작품이 될 수는 없다. 그렇지만 그는 틀림없이 얘기했).

기본적으로ㅡ 뮤지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이데올로기적으로 이미 결정되어있거나, 표준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해도 고용주가 설정한 범위를 따른다 .이 경계선들은 아주 확실하게 표현되어있을 피룡가 없지만, 결정을 할적에 고용주의 결정이 옳다고 믿게 된다는 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생산품을 미술작품의 경지에 올릴 -갖기위해선 예술작품의 제도의 작용을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브레히트 왈, 5가지 이유가 있다는데,

  1. 비록 진실이 억압되어있다 해도 용기가 잇어야 쓰고
  2. 지적 능력으로 알아볼 수 있어야
  3. 판단능력으로 판단해야 하고,

   

  1. 그들 사이에서 진실을 전파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2. 맨밑에 보면, 역시 마찬가지로, 아티스트가 이데올로기적 성향 있어도, 이미 제도안에 포함되어있다는 것. 그 틀 안에서 일하고 , 틀을 만들고 거기에 의해 만들어지는 경형이 있다.

Jocelyn 글은 참고삼아 좋으니까 읽어봐라.

Sol이 쓴것도 읽어보세요

앞에코수트 보자. 20세기엔 필로소피는 끝났고 미수르이 시대이다. 미술이란 그- 개념미술이며, 철학을 대신할 것이다.

미술과 심미성은 분리되어야 한다 . 장식, 심리적, 취향을 반영하는 것이지, 미술의 기능과는 관계가 없다.

전부다 미술의 기능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것이다. 그래서 그린버그가 옹호하는 그 미술, 형식주의 비판이란 것은 다만 그의 취향에 기반하고 있을 뿐이지, 결토 미술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묻지 않는다. 미술의 본질을 묻는 작품(토톨로지, 그리고 자기의 작품)이어야 미술작품이다.

형식주의 비평가들은 그런 본질을 묻지 않는데, 물는것은 피룡없다. 그건 form을 묻는것이다. 그래서 무슨말 하냐면, 뒤샹의 레디메이드 이야기 - 레디메이들에서 중요한 것은 말을 할 때 랭귀지의 내용이 무엇인가가 중요하다는 말 한다. 모폴로지 (형태모양 형식) - > 에서 기능으로 간다.

무엇이 그럼 중요하냐.

명제 proposition - 두가지

Synthetic - 외부의 정보가 필요

Analytic - 아프리오리(선험적)그자체로 아는 것.

그래서, 미술작품이란 동어반복이어야 하는데, 그의 의도를 (이 작품이 작품이라고 말하는 것이 그것의 의미다. 그것이 미술의 개념이며, 개념미술이 그것을 전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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