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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녹음.wma>>

   

오디오 녹음 시작: 2011년 9월 30일 금요일 오후 2:10

   

OCTOBER와 그 영향이 어땠는지 살피고

할포스터

ROSALIND KRAUSS

BUCHLO?

   

기본적으로 이들 저자들은 60 70년대 미국 유럽에서 발생한 미니멀 혹은 개념미술, 네오아방가르드 작가들을

피터뷔르거가 아방가르드를 이론화하면서 20세기초의 HISTORICAL AVANT GARDE가 있었고, 그때 아방가르드가 CULTURE INDUSTRY - 어떻게 미술이 자본주의의 틀에 온전하게 수용되는가에 대해서 반박 저항했던 것이 아방가르드의 의미인데, 이 아방가르드는 반복될 수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뷔르거가 보기에, 작가들이 다시 저항한다고 해도 이미 체제내에 흡수한 이후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여기에 대해 할포스터 크라우스 등은 그렇지 않다 나름의 저항을 하는 중이라고 했다.

   

   

   

  1. CLEMENT GREENBERG, AVANT GARDE AND KITSCH
    1. 클레멘트 그린버그 - 아방가르드와 키치 는 너무 많이 인용되고, 읽을 일이 많을 것이다. 왜냐면 기본적으로 그가 추상표현주의를 비롯 미국적 모더니즘이 무엇인가 규정하고, 지배적인 지위 유지해왔기에, 그의 모더니즘이 무엇인가 이론 구성하는 단계의 중요한 논문이 아방가르드와 키치. 이 글은 1939년 PARTISAN REVIEW에 그린버그가 낸 글. 당시 젊었다. 30도 안됐다. 문제는, 그가 오랫동안 비평 저술해서 입장을 많이 바꾸었다. 그래서, 아방가르드와 키치에서 피력했던 주장들을 이후에 많이 번복한다. 그리고, 글 하나 안에서도 읽을수록 앞뒤 소리가 다를 때가 있다. 무엇이 중심이 되는가를 읽을 것이다.

    그는 유대인이다. 20-30년대 지적으로 성숙. (미국이민후) 미국 유럽 젊은이들은 당시에,기본적으로 맑시즘에 경도되어있는 즈음이다. 30 40년대를 거치며 유럽에선 2차대전, 군국주의 판치던 시기. 이때 비평가를 시작했는데, 기본적으로 문학비평 많이 했다가 비쥬얼아트로 넘어왔다. 그의 글을 읽으면, 요즘엔 그렇게 쓰면 안될 것이다..ㅋㅋ

    너무 엘리트중심주의. 기본적으로 아방가르드란 곧 모던아트이며, 그것은 인상주의 - 세잔 -피카소 초현실 표현주의 등의 정점이 미국의 추상표현주의. 이게 모더니즘의 궤적이라면, 아방가르드와 모던이란 것은 - 극도로 물질중심, 자본주의사회의 해악이 팽배해있는 시점에서 혼자 순수해있는 것이다. 너무 순수해서 혼자 고고하게 예술의 나아가야 할 바를 갖고 진화해나가는 게 모더니즘 예술이었다.

    그가 지적한 자본주의 소비사회의 문제는 - 무식한 사람이 너무 많다. 농촌에서 무식하게 육체노동하던 사람들이 도시근로자가 되고, 이들이 문화생활을 하는데, 그린버그 생각에 고급문화란 어느정도의 교양교육이 필요하고 공부해야 한다. 시간을 들여서. 이런사람들에게 엔터테인먼트를 주기 위해 쉽게 손쉽게 돈만 있으면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제공해주는 저급한 문화, 키치의 사회가 되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키치가 만연하고, 거짓된 저급한 문화가 판을 칠 때, 시민들의 취향이 점점 저급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점점 냉철한 비판감각이나 예리한 심미적 감각이 무뎌지고 없어진다. 이것에 저항할 수 있는 것이 아방가르드이고 모더니즘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그의 생각

    키치

    갑자기 많아진 노동자들에게 산업화된 도시화의 산물인 이들에게 값싸고 쉽게 향유할 수 있는 거짓된 문화를 주는 것. 아카데믹한 예술도 키치이다 라고 이야기한다(나중엔 너무 욕먹어서 철회한다).

    GENUINE CULTURE가 있고, 어쨌든 많은 사람이 동의할 수 있는 순수한 문화가 있다는 것이다. GENUINE CULTURE의 SIMULACHRA이다. 그럴듯해보이지만 아무 의미는 없고, 허위감정 FALSE SENTIMENT 머리쓰지 않고 시간들이지 않고 기쁘기도 즐겁기도 등등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모든걸 모방하고 있을 뿐인 것을 준다. 결국 그가 보기에, 대표적인 키치의 예는 일리야 레핀. 그는 나중에 그것도 철회한다 ㅋㅋ 그런데,

    그래서 클레멘트 그린버그의 말을 들어보면, 그가 아카데믹한 미술을 비판한 것도, 사회적인 사실주의나 정치적 프로파간다로 쉽게 쓰일 수 있는 미술을 주로 공격했다는 걸 알 수 있다.

    군국주의도 주시하고 있었다. 거기서 히틀러가 퇴폐미술이라고 모더니즘을 치우고, 사실주의, 구체적 서사가 있는 미술을 정치적 수단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으니까 거기에서부터 아방과 키치가 무엇인지 파악했던듯.

    그럼 왜 나치와 군국주의 국가들이 모더니즘 미술을 축출했냐, 그린버그 = 너무나 순수하기 때문에 대중 선동에 이용되지도 않는다. 쉽지 않다. 그렇지만, 독일 나치 입장에서 건장한 남자들이 힘차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수한 인류 이런식으로 말하면 쉽게 선동되지 않겠나. 이런것을 보았고, 깊이도 기본교육도 없고 문화적 선동에 아무 생각없이 딸려갈 수 있는 대중을 위해 만든 미술 그래서 키치라고 했다.

    시뮬라크라는 왜? 진정하고 순수한 문화를 닮았지만 겉모습만 닮았으므로.

       

    그래서, 여러가지 내용이 있겠지만, 이론가마다 차이느 s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 아방가르드의 존재 이유이자 목적은 결국 자본주의 사회이며, 소비중심물질중심사회에서, 문화라는 것은 그럼에도 돈과 정치에 연루되지 않고 비판적인 정신을 갖고 고고하게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 동의된 역할이다. 자본의 어마어마한 힘을 피해가면서.

    많은 사람들의의견은 - 자본주의사회를 어떻게 규정하고 어떻게 행동할것이냐는 다 이론가마다 다르다.

    그린버그, 뷔르거 등등 있지만, 통틀어 말하자면, 사회를 어떻게 나쁘냐, 뭐가 문제냐 라고 생각하는 것. 미술이 여기에 저항하는 방식은 어떠한가? 어떻게 저항하냐. 어떤사람에게는 60년대, 개념미술이 있다면, 자본주의 사회의 법칙에 순수히 동화할 뿐이라 하기도 한다.

    부클로 할포스터 - 방식이 달라졌다. 어떻게 CRITICAL PERSPECTIVE를 유지할 것이냐는 시대가 달라졌으므로 좀더 면밀히 살펴보자는 입장.

       

  2. PETER BURGER, THE THEORY OF AVANT GARDE
    1. 내용정리.
      1. 자기비판과 체계내재적 비판의 차이는 무엇일까?
      2. 프랑스 고전주의 이론가들이 자기 제도권안에 존재하는 다른 문화를 비판하고 있다.
      3. 여기에 더해 자기비판도 있어야 한다. - 제도로 존재하는 미술 자체를 냉철하게 비판해야 한다(뷔르거)
        1. INSTITUTIONAL CRITIC = 자기비판
      4. KOSUTH - 회화가 어떻고 조각이 어떻냐 라고 하는 것은 = 자기비판임.
      5. 이 자기비판이 가능하게 된 역사적 조건은 무엇인가? 19세기말의 유미주의 미술이 등장하였다. 그것이 등장하기 위해 사회의 변화, 예술의 역할 변화.
        1. 시민사회의 등장 / 종교 등 다른목적을 위해서가 아닌 예술을 위한 예술이 나타나야 했다.(예술의 역할 변화, 예술이 자율성을 얻었다) /
        2. 다른 역사적 조건을 차근차근 밟은 뒤에 아방가르드의 조건이 가능하다.
        3. 그렇다면, 과연 이 틀을 모든 사회에 다 적용할 수 있겠는가? 우리나라에 아방가르드에 이야기할 수 있나? 이러한 여러가지 과정을 모르고는 우리나라에서는 아방가르드 이야기를 할 수가 없다.
        4. BURGER도 말하길, 예술에 있어서, 생산과 분배와 소비의 사이클안에서 어떻게 변해왓는가. 예술가나 예술이. 장인->산업사회-> 커다란 생산영역의 변화가 있는데, (사회 전체적으로 생산 소비 분배의 틀이 크게 달라졌다. 기술복제시대),
        5. 생산영역의 조건들도 변화한다.
    2. BURGER = 발달된 시민사회속에서 예술제도와 개별작품의 내용들 간의 긴장이 사라지는 과정 = 발달된 시민사회 속에서 예술작품이 자신의 사회적 기능을 점차 상실해가는 과정으로 보는 것이 마땅하다.
    3. 뒤샹을 예로 들며 한 말 - 그가 이야기하길, 19세기 유미주의, 자율성 획득, 예술가는 천재, 작품은 천재의 산물이다. 그런데, 시민사회의 예술에서 핵심적 견해랄 수 있는 예술적 창작이 지니는 개인적 성격, 그런데 아방가르드가 한 일은, 개인적 생산형태라는 사실(신비로운 아우라)을 철저히 부정 - 이것이 뒤샹의 변기인 것이다. 공장에서 만든 물건에 서명하고 출품. 1913시리즈. 소변기 병 건조대 개인적 독창성의 모든 표시에 대한 조롱. 시민사회의 원칙 자체도 의문시된다. 모든 개념들에게 의문을 던진다.
    4. 문제는, 이러한 유형의 도발이 임의로 자주 반복될 수 없다는 것이 명확하다. 박물관에 들어갈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나서 도발은 불가.

         

      BURGER - 역사적 과정 / 부정(천재, 개인) / 뒤샹은 그걸 통째로 부정(레디메이드에 서명) / 그러나 이것마저 예술로 수용되었으므로, 더이상의 반복되는 제스쳐는 순응하는 것.

      그의 네오아방가르드는 60년대인듯. 역사적 아방가르드가 했던 저항을 반복할 뿐이라고 했다.

         

  3. ROSALIND KRAUSS ET AL.
    1. OCTOBER 저자들의 토론속기록.
    2. MORRIS의 전시회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이 안좋아서 대담하는것.
    3. 동시에 MET에서 루시안 프로이트의 전시회는 반응이 호의적
    4. 미니멀리즘 이전에 표현성 독창성이 다시 부상하기 때문에 그런 반응이다..

    모리스(1960S)의 회고전에 대한 대중언론의 반응

    1. 1990년대 어떤 정치적 미학적 상황이 1960년대미술에 대해 저항하는가?
      1. 그사이에 일어난 모더니즘명성의 추락에서 비롯된 것이다.
    2. 1980년대 독창성에 대한 논쟁 쇠퇴, 다시 표현적 가치 부상. 미니멀리즘 맥락, CARL ANDRE, JUDD 등은 30년이 넘는 기간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고,
    3. 1980년대중반 - 변함없는 작태 - 당대의 쟁점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다.
    1. 1990년대에 오니 60년대의 모리스는 미니멀리즘이라는 장르를 그당시 시대에 비판을 가하며 등장했는데, 1990년대에 다시 부상한 표현성 독창성이라는 이슈에 전혀 답하고 있지 않다.
    2. JUDD나 ~~같은

         

         

    3. BUCHLOH
      1. 회화성이란 - 역사적 맥락과는 전혀 달리 형태적인 것에 집중
    4. KRAUSS
      1. JUDD와 FLEVIN의 작품에는 환영이 있다. JUDD의 <암시와 환영<이라는 논문이 있단다.
    5. 이 저자들은 당시 미니멀리스트가 1960년대에 했던 비판은 의미가 있었다. 그런데 1990년대에는 통하지 않는다. LUCIAN FREUD - 독창적 회화적, OCTOBER필진은 이것을 퇴보라고 생각한다. 현 상황에 문제가 있다. 표현성 독창성 회화성 - JUDD나 FLEVIN같은 화가들도 회화적으로 되지 않았느냐.
    6. 무어가 문제냐?
      1. 도상학적인(뭔가가 연상되는) 것은 다 싫은것같다. 그 물건 자체가 아닌 다른것을 유발하는 것을 싫어하는듯.
      2. BUCHLOH - 저항적이었던 미술이 JANINE ANTONI의 경우 플럭서스를 따라서 그렸다.
        1. KUBOTA SHIGEKO VAGINA PAINTING - 1960년대에는 매우 도전적인.
        2. 만약에 그가 1990년대에 저짓을 했다면 - 스펙터클하기 때문에 안좋은 것이다.
      3. 결국 이이야기를 들어보면 뭔가 스펙터클에 대한 반감이 있는듯. 자본의 힘이 없이는 불가능해지는 것이기 때문인듯.
    7. FOSTER와 KRAUSS
      1. 60년대에는 미니멀리즘이 가진 형태가 추상적인 조각이랑도 비슷하고, 미니멀이 모더니즘과 같이 이해되는 경향도 있었다. 그래서 그당시 모더니즘의 명성이 있었기에 미니멀이 잘 받아들여진 면도 있었고, 1990년대에는 모더니즘이 좋은 평가를 못 받으니까 그런 면도 있다.
      2. 여전히 미니멀과 모던이 단절인가 연결인가에 대해서는 의견의 차이가 있는듯 싶다.
    8. MORRIS는 끊임없이 변화. STELLA는 회화만 했지만 MORRIS는 퍼포먼스도 많이 함. 기하학적인 자신의 조각들을 무대장치로 사용하기도 했다. 여러가지 키워드를 제공할 수 있는 작업들을 많이 했다.
    9. 뒤샹의 패러다임을 잇는 자들이 GERHARD RICHTER / ROBERT MORRIS이다 이들은 META 미술가
      1. 평가의 작업을 달고, 기존 미술을 비판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미술을 만들어내는 미술가.
      2. META - 체계내재적 비판도 가능하지만 자기비판에 더 가깝다. 큰 틀 자체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자신을 놓는 사람.
    10. 1990년대에는 뭔가 퇴보적인 것들(독창성 표현성 회화성)이 다시 돌아왔다.
    11. Buchloh - 1960년대를 돌아볼 때, 여성과 페미니즘 작업을 전적으로 배제했다. 저항적인 미술이었으나, 거기서 배제된 것들이 많았다며 반성.
  4. Hal Foster
    1. 의문점
      1. Foster가 보기에 burger의 아방가르드 이론의 문제는 ? Avant garde와 neo를 단절적으로 바라본 것이 문제인듯. Foster는 같은것 의미를 가진 것이 보았다.
      2. 트라우마의 구조란 무엇인가?
      3. 요즘 foster는 정신분석에 관심이 많아서
  5. Krauss
    1. 후기구조주의와 반대편에 있고, 그린버그식의 형식주의적 모더니즘에서 -> 작가의 개성 ,독창성을 드러내는 것 originality
    2. 원본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3. Originality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놓고 시작하는 것이 아방가르드. Repetition

         

         

         

  6. 아방가르드
    1. 역사적 조건
    2. 저항하고자 하는 개념 - 자율성
    3. 접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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