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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을 무엇을 하며 보낼까 생각해보았는데

1. 논문을 위한 아이디어 정리와 키논문 선정

2. 도수치료를 위한 근골격계 알고리즘 정립 - 어디가 아프면 왜 아프고 테스트종류는 무엇이고 무엇을 적용하면 낫는다 정도는 알아야 하니까. 로직만 확실하면 일시켜준다는 곳이 그렇게 많다. 탄탄한 로직이 중요하다 이 말이다.

이 두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3. 취업을 위한 심폐체력과 코어근육 단련

 

OMPT도 들어보고 이것저것 많이 깨작대봤는데, 정작 환자를 접하면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알고리즘을 좀 익혀보려고 한다.

사실 이거 병원에서 뽑아서 옵저를 통해 가르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일선 병원이 수익상 그렇게 아무나 뽑아서 가르치질 못하니, 내가 알아서 해야 하는 상황.

 

철학에서도 이런 개념이 있을 것 같은데, 한번에 익숙해져야 할 정도의 복잡한 개념과 흐름의 집합인 경우, 잘 짜여진 한 세트의 강의나 교과서 통독, 그리고 적절한 정리와 암기를 통해서만 터득이 가능한 것 같다. 나는 예에전에 '그' 대학원 입시때 4개월간 청강하고 독서실에 쳐박혀 달달 외워낸 적이 있는데, 그 방법을 꺼내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https://kmbase.medric.or.kr/Fulltext/09489/2016-15-2/65-7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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